펌 뇌졸증의 위험성

1.세상에는 12,420개의 질병이 있음. 



2.가장 흔한 병은 감기가 아니라 잇몸병임



3.가장 치사율이 높은 병은 미친개에게 물려서 발병하는 광견병임. 인류역사상 아직도 광견병이 발병하고 살아 난 사람이 없음



4.가장 걸리기 싫고, 잔인하고 끔찍한 병은 뇌졸중 다른말로 중풍이라고 생각함. 



5.피가 더러워지면 혈전이라는 피떡이 생기는데 이게 심장혈관을 막으면 심장마비가 오고,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옴.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 뇌출혈로 부름. 

6. 뇌졸증이 가장 걸리기 싫고 잔인한 병인 이유를 암과 비교해 봄. 암은 죽기 2-3주 전까지 통증관리만 잘 하면 정상인 비슷하게 움직일 수 있음. 죽기전까지 몇개월에서 몇년씩 하고싶은 일도 하며 정리를 할 수 있다는 것임 



7. 뇌졸중의 문제는 두가지 임. 첫번째가 갑자기 옴. 멀쩡하다가 어느날 전기 합선으로 정전이 되듯 갑자기 병이 생김.  아무런 유언이나 정리를 못하고 갑자기 돌연사를 하게 됨



8. 어쩌면 돌연사로 죽는게 나을지도 모름. 문제는 살아났는데 마비가 온 경우로 1/3정도는 죽을때까지 마비가 안풀림.



9. 움직일수도 없고, 말도 못함.  끔직한 것은 의식이 있다는 것임. 보통사람같이 생각을 하는데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가 없음. 



10. 본인도 미칠만큼 괴롭겠지만 가족도 장난이 아님. 똥오줌을 처리하는게 문제 같지만 사실 똥오줌 처리가 문제가 아니라 욕창이 문제임



11. 사람은 최소한 2시간에 한번은 움직여줘야함. 2시간이상 가만 있으면 몸의 무게로 바닥에 눌린 피부가 썩기 시작함. 누군가 24시간 365일 쉬지않고 2시간 간격으로 환자를 뒤집고 눌린 부위를 주물러 주지 않으면 눌린 부위에 주먹만한 고름덩어리가 생김. 집에서 간병할 경우 미치는 수준이 됨



12. 문제는 말은 못해도 의식이 있다는 것임. 눈을 깜짝이며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서 존엄사 같은것도 할 수 없음.  



13. 암이면 돌아다니면서 나 암이요 하는데 뇌졸중은 쓰러지면 꼼짝없이 병실이나 집에 있기때문에 주위에 잘 안보이는 것임. 암 다음 넘버2에 50만명 환자를 보유한 흔한병임. 



14. 뇌졸중은 결국 피가 더럽고 혈관이 부실해서 생김



15.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노폐물들이 쌓여서 점점 좁아지고 딱딱해짐. 피가 이런 좁아진 혈관을 다녀야 하니 피가 혈관을 더 강하게 지나가게 됨. 호스로 정원에 물을 뿌릴때 호스입구를 누르면 물이 더 세게 나가는 원리임. 고혈압이 된다는 말임. 고혈압에 더러운 피, 부실한 혈관이 합쳐지면 어느순간 막히거나 터짐. 



16. 내 혈관이 어느정도 인지는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하면 어느정도 알 수가 있음. 목의 양쪽 동맥혈관을 봐서 혈관상태를 검사함. 5만원 정도 검사비용들고 초음파검사라 아픈거도 없으니 추가요금 내고 한번씩 해보는거 추천함. 



17. 뇌졸중, 일명 중풍이 안오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장시간 저강도 운동임.  하루에 8천보를 걸으면 됨. 아침에 미세먼지 가득한 한강을 걸어서 미세먼지에 폐가 조금 나빠지더라도 혈관이 좋아지는것 감안하면 걸어야됨



18. 젊으면 오메가3, 나이50이상이면 오메가3와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걷기와 같이하면 더 좋음. 




한줄요약. 하루 8천보 걷기보다 좋은 건강법은 없음. 노잼 심각글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