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는 보리에 홉(Hop)를 섞은 후 효모로 발효시켜 만드는걸 말해
효모는 보리의 탄수화물을 발효시켜 에탄올(술)과 이산화탄소를 생산하고
발효된 맥주의 효모의 위치에 따라서 하면/상면발효맥주라고 불러 ^^
상면발효 맥주는 주로 10도에서 25도 사이의 상온에서 발효를 하기 때문에
색이 짙고 강하고 풍부한 맛이 나며 알코올 도수도 높은 편이고
에일(ale)과 포터(porter), 램빅(lambic), 스타우트(stout) 등이 대표적인 맥주야
하면발효맥주는 발효 도중이나 발효가 끝났을 때
가라앉는 성질이 있는 효모로 발효시킨 맥주야
10도 정도의 저온에서 발효를 하고, 여과가 쉬우며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
세계 맥주시장의 4분의 3을 점유하고 있고,
라거(lager), 필스너(pilsener), 뮌헤너(münchener), 보크(bock) 등이 대표적
맥주건조효모가 요즘 탈모와 건강에 좋다고 유행하는데
효모를 맥주에서 건져내서 건조시킨 것이
바로 맥주건조효모다 ^^
맥주건조효모는 다른 식품에서는 볼 수 없는 GTF-크롬(Glucose Tolerance Factor-Cr)을 함유하고 있는게 특징
일반적인 식품에 함유된 크롬을 섭취하면 간에서 GTF-크롬을 생산하는데
맥주효모는 GTF-크롬의 형태라서 생합성 할 필요가 없이
다이렉트로 흡수되서 생체이용률이 높은게 특징이야
GTF-크롬은 인슐린의 활성을 높여주어 혈당을 정상화하는 효능이 있어서
2형 당뇨에 좋다고 해 ^^
맥주의 ‘잔튜휴몰’ 성분에는 항산화 기능이 있어서
암을 일으키는 요소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에, 여성의 경우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 ^^
맥주에는 ‘셀레늄’이 대표적으로 풍부한데
무려 비타민 E의 1970배에 달할 정도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에 효과가 있음
맥주에는 수용성 섬유질도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맥주가 보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심장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함
섬유질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혈중 LDL의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반면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는 높혀서 심장병 위험이 낮아진데 ^^
맥주의 원료인 홉과 맥아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맥주 중에서도 특히 흑맥주에 항산화제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이탈리아의 한 연구에 의하면 매일 맥주 한 잔을 마시게 되면
심장 질환을 앓을 확률이 31%로 감소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어
핵산을 섭취하면 면역세포의 생성을 도와 면역을 증진할 수 있고,
피부나 모발의 생성을 도와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한다.
런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도 좋다는 결과도 나왔다
맥주를 주기적으로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23%나 감소했다고 함
요약
맥주효모 효능 : 인슐린 활성
맥주 효능 : 알츠하이머 심장질환 감소, 항산화 효과
적당량의 맥주는 장점이 있다
'건강 패션 뷰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탕중독 음식에 들어있는 설탕 량 (0) | 2018.09.28 |
---|---|
펌_오줌에 대한 의학상식 이야기 (0) | 2018.09.22 |
펌_허리에 대한 의학 이야기 (0) | 2018.09.20 |
가을운동_[Health Journal] 틈틈이 걷기만해도…치매·혈관질환 `뚝` [기사] (0) | 2018.09.15 |
인간에게 종아리 굵기가 중요한 이유 (0) | 2018.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