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다보면 어떤 의미가 있어야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생각되거난 매몰되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사람들로 변하게 되고, 삶의 의미를 찾아 도전적이고 열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사람들은 인생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되는 것이 좋을까요? 긍정적인 영향, 부정적인 영향등 우리는 항상 선택의 기로에 나두게 되는것이 아닐까 고민하게 됩니다.
오늘은 계속 곱씹어보게 되는, 잊을 수 없는 연애소설이라고 소개되는 책, 이 따스한 체온도 언젠가 차갑게 식겠지만 그래도 곁에 있어줘, 내가 외롭지 않도록 보여주는 책, 구보 미스미의 장편소설 " 가만히 손을 보다"를 리뷰합니다.
책 제목과 같이 "가만히 손을 보다" 는 내 손을 보게되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내 손과 당신의 손을 만나게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책에서 주인공은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내용으로 제목과 어느정도 연결된 고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장작 내가 낳은 자식한테는 상냥하게 대해주지 못한 주제에, 하루하루 죽음에 다가서는 이들에게는 어째서 이토록 상냥하게 대할 수 있는 걸까? 그 점이 나 스스로도 신기했다. page123
감각적인 문장과 심리묘사가 대표적인 특징으로 보여주는 책으로 소개됩니다. 즉, 서로에게 상처받고 때로는 구원받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책입니다. 미완성이어서 더 애틋한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외로움과 사랑의 양면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는 고민하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아픔때문에 다른 사랑을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우리가 내 삶을 찾아가고 만들어가는 모습을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
가만히손을보다, 구보미스미, 김현희, 은행나무,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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