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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말하기 독서법

PFe 2019. 10. 4. 18:22

책을 어떻게 읽는것이 잘된 방법일까요? 많은 책을 접하는 방법,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좋고 나쁜 그리고 다양한 시각을 접하는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권을 책을 읽어도 잘 읽으면 읽기와 말하기 그리고 쓰기까지 기본적인 모든것을 다 엮어서 발전시킬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김소영 작가님의 독서클럽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독서가 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마음과 생각을 함께 키우는 독서 교육 "말하기 독서법"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교들 다니고 있는 많은 아이들은 요즘 만화된 책으로 많은 지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Why, Who, 살아남기 등등 다양한 히트작 모두 만화형식을 빌려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구성된 책이 지루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기는데 시작점이 될수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글을 쓰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훈련을 하기위해서는 양서를 바로읽는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풀어가면서 다른사람에게 의견을 전달하는것은 하루이틀 연습을 통해서 얻어질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때는 되도록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듯이 읽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과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좋은 그림책은 자연스럽게 읽는 즐거운을 느낄 수 있게끔 문장이 잘 재열되어 있습니다. page65

책에서는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서 책을 읽어야 하는지 간단한 내용부터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읽어줄때 나를 포함한 많은 부모들이 호랑이, 고양이등 다양한 동물을 흉내 내면서 자신의 재주를 뽑내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그렇기보다 자연스럽게 문장을 잘 이해할수 있도록 유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 배운적인 없는 저는 책에서 언급한 작은 방법들이 좋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것부터 큰 그림을 그리도록 안내하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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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