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 코스피 폭락장 코스피 저점 1680 기록
철학없이 지수에 투자하는 초보 투자자. 최근 1주일 사이에 2000 - 1900 - 1800 - 1700 아래로 떨어지는 지수를 보면서 과연 이런일을 발생하는 구나 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과거 지수가 떨어지면 몰빵해야지 하면서 술자리에서 호기롭게 이야기 한던 시기가 있는데, 막상 1주일 사이에 떨어지는 지수를 보고 있으니 계좌에 있는 자금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나쁜기분을 느끼게 된다. 아진 내공 수련이 부족해서 전략과 전술이 없어 문제인것 같다.
급심한 변동성에 내가 대처해야 하는 방법을 기록하기 위해서 지난 금요일에 있던 급격한 변동성을 기록합니다.
일시: 2020.3.13
저점; 1680 포인트, 전일대비 150포인트 변동성을 보이면서 지수가 출렁이는 모습을 보임
이유: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 개인의 지속적인 매수
반대매매가 부르는 악순환, CFD라는 방법으로 큰 레버리지를 사용한 사람들의 신용잔고 문제
ELS(미국, 유로등)에 투자했던 상품 낙인터치로 인한 파생 환매등
다양한 이유로 지수는 내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빠지는 경향을 보인다.
특이점: 지수가 떨어지는데 주식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주식에 투자하려고 기웃거리고 있다.
고객예탁금이 계속 올라간다.
내상태: 1900, 1850 일때는 저점일것 같아서 신나게 샀다. 하지만 이 이하에서는 살수가 없다.
왜 사는지 이유없는 매매에 내 자산이 줄어들고 있는 생각이다.
변동성 장세에서 코덱스 레버리지 상품으로 매매하는것은 손실의 폭을 2배로 만들어 줘서 초보 투자들이
투자하기에는 적당한 상품이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