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정면과 나의 정면이 반대로 움직일 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 당신의 정면과 나의 정면이 반대로 움직일 때 시집을 좋아하나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시집을 들고다닌적이 있나요? 짦은 글 속에 숨어 있고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굼금해 깊은 생각을 해본적이 있나요? 시의 의미가 알수 없어 쉽게 질린적은 없나요? 시인이 시를 만들고 거기에 어울리는 사진과 같이 구성한 책 이훤 사진산문집 "당신의 정면과 나의 정면이 반대로 움직일 때"입니다. 사진첩을 보는지 시를 보는지 글을 읽고있는지 알수 없지만, 보고 있으면 잔잔한 감동을 받을수 있는 책입니다. 사진하나에 시 하나 글 하나로 구성된것이 아닙니다. 여러사진일수 있고, 여러글이 실려있을수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와 글이 실려 있습니다. 하나하나 읽으면 따로 엮어진것 같지만 읽어 내려가다보면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스피커 사진, 신발사진, 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