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재다능' 피임약 난소암 예방 미국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난소 절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습니다. 졸리는 난소암으로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그 역시 난소암 발병 가능성이 높은 유전자 BRCA1의 변이를 가진 것으로 진단받았습니다. 난소암은 일찍 발견하기 어려워 사망률이 높다고 합니다. 난소를 제거하면 난소암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폐경과 불임에 따른 부작용이 있고 평생 호르몬 치료도 받아야 하죠. 난소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으로 꼽힙니다 피임약은 생리와 임신에 관여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함유합니다. 피임약을 먹으면 난소에서 난자가 나오는 배란을 억제합니다.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배란으로 난포나 난소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