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출신으로 헝가리에서 철학과 미술사를 공부하고 음악에도 관심이 있어 아티스트가 되려고 했지만 18세 때 아버지를 권유로 프랑스로 가 주식 중개인이 돼.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세상을 알린 2번에 큰 성공이 있는데.
첫번째는 2차 대전 끝에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던 독일의 관심을 가지면 독일인의 근면성과 재건의지를 보고 독일 국채를 마구 헐값에 사들려 140배의 수익을 올리지.
두번째는 1989년 미국과 소련이 정상회담으로 관계가 가까워지는 걸 보고 소련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자금 지원을 받으려면 기존 국채을 전부 상환할 것으로 판단하고 러시아 치르시대에 발행한 채권을 사들이며 60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지.
이후 2번에 큰 실패를 경험하며 파산상태까지 가지만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낙관적인 사람이어서 극복하면 다시 일어서 유럽 전역,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게 돼.
오늘 소개할 핵심은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이야.
금리에 따라서 투자결정이 달라진 다는 거야.
짤만 봐도 대충 느낌이 올 거야.
현재 대한민국의 예를 들어서 설명할 께.
금리는 기준금리야. 대출금리, 예금금리라고 착각하면 안 돼.
위에 신문 기사에 보듯이 미국은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금리를 제로로 만들어 버렸어.
이 여파로 일본과 중국도 제로 금리를 선언해버렸지.
따라서 한국도 2008년부터 계속해서 금리를 내려서 1.25%까지 낮춰 돈을 풀었어.
그 결과 일어난 사태가 부동산 가격 상승이야.
이론에 따르면 금리 인하와 함께 풀린 자금이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서 채권을 들렸다가 부동산으로 온 거야.
2008년부터 시작해서 2016년까지 이어진 제로금리 시대의 모습이야.
2016년 말부터 어떻게 됐는지 다시 볼까.
그 이후에 2016년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미금리는 이제 인상 시기로 접어들었어.
미국의 2017년 안에 1.25%까지는 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우리는 금리는 예단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방향성을 봐야 해.
일단 금리는 내린다는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심각한 경제 사건이 터지지 않는 한 현 상황에서는 전세계가 금리 차금차금 올릴 수 밖에 없어.
우리가 있는 세계 투자자들의 시기는 이 정도쯤 될 거야.
이 시기에 도달하면 사람들이 부동산이 끝자락에 왔다는 사람들이 등장하고(혹은 부동산 하락 진행되고)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보다시피 2016년 말을 기점으로 코스피가 오르기 시작했어.
즉, 사람들은 금리가 이제 바닥을 치고 오르니까. 주식으로 발을 돌린 거야.
그때부터 뉴스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정보들이 나와.
두 기사를 보면서 사람들이 투자율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알 수 있어.
우리가 있는 위치는 아직 한국이 금리 인상을 내걸지 않았기 때문에
부동산이 완전히 하락 국면으로 가지 않고 코스피를 외국인들과 투자 내국인들로 끌어 올리는 장세야.
외국자금들이 금리 차이 때문에 한국에서 돈을 뺄 때 한국은 외환보유액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걸 막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해.
이렇게 되면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에 따라 우리가 있는 위치는 이럴 꺼야.
이런 상태가 넘어가면 이상 투기자들은 부동산으로 가지 않게되고 대출을 무리하게 받은 주택들은 집값 하락을 맞을 거야.
바로 이 시기에 도달하면 역전세 대란과 함께 경매시장이 활발해 져.
그래서 정부가 가계부채를 총량적으로 관리하고 주택대출을 줄이는 DSR를 시행하는 거야.
문재인 당선 때문에 코스피가 2500을 넘을 꺼라는 반응이 많지. 어떤 증권사는 3000까지 갈 수 있다고 하더군.
그러나 그건 문재인 때문이 아니야.
이론적으로 그렇게 되는 거야. 투자자(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자를 얻으려고 움직여.
그게 인간이고 돈을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라는 이유야.
문재인이 대통령 되서 코스피가 춤을 추는 게 아니야.
달걀 이론대로라면 앞으로 주식시장이 더욱 활활 타오르다가
한국의 금리가 미국 금리를 추월하고 끝에는 2008년 금리였던 5%대를 가까워져갈거야.
이때가 되면 주식도 처분을 하고 다시 안전자산인 현금으로 바꾸고 금리를 따먹어야 할 거야.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만들어낸 금리를 통한 달걀 이론은 이렇게 진행 돼.
간혹 국제사건들로 안전자산 금에 몰리는 사건들이 생길 수도 있어. 모든 건 열어놓고 봐야하지.
그러나 코스톨라니의 명언처럼 주인과 함께 가는 애완견은 앞서기도 하고 뒤쳐지기도 하지만 결국 주인 옆으로 온다라고 했어.
어떤 사건이 터져도 너무 두려워하지마.
조금이나마 경제와 금융(주식시장, 금리, 부동산, 채권)을 보는 눈을 가졌을 거야. 이걸 보고 주식투자로 달려가는 녀석들! 명심해.
2x2=4 이지만 주식시장에서는 2x2=5-1의 형태로 나타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적 상식이 언제나 이론적 모양으로 나타나지는 않아.
바로 시장이라는 게 차가운 숫자와 함께 뜨거운 인간의 감정도 들어있으니까!!!!!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고 겸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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