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의 시기, 미운우리새끼 등 사춘기를 겪고있는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관계를 원활하게 만들어가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삐뚤어질까봐, 나쁜길로 들어설까봐, 방황할까봐등 그들이 가야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게 됩니다. 이런 사춘기를 경험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이임숙 작가님의 특별한 5단계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사춘기 대화는 달라져야 하는 이야기 입니다. 즉 10대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대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의 방문을 열기 전에"를 리뷰합니다.
1부 우리 아이, 왜 이러는 건가요?
2부 아이의 방문을 두드리기 전에 알아야 할 것
3부 청소년과의 대화는 달라야 한다
4부 나에게도 희망이 있나요?
방문을 닫고 들어가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묻는 말에 대꾸도 하지 않는 아이들의 태도에 화가 나고, 아이들의 거친말에 상처받는 부모들은 그들또한 다른 화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이런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과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아쁜 부모들은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게 되고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지 쉽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현실에서 우리는 아이들의 변화를 어떻게 쉽게 파악할수 있을까요? 작가님은 부모님의 깊은 관심이 먼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관심과 관찰로 이어지는 변화를 알아채는 방법은 대화의 시작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10대 청소년 부모들의 대상을 하는 부모 교육의 참여도는 매우 낮다. 부모가 노력한다고 해서 아이의 일상 행동이나 공부 태도가 달라질거라 기대하기 어렵고, 부모가 월 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열심히 배워야 하는 시기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리에 모인 부모들은 부모 교육을 받아서라도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라 하는 간절함이 있는 부모들이다. page135
부모들이 아이들과 같이 관게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 내려면 부모들도 변해야 하고 그런 시작인 관계개선의 시작이 될수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무관심으로 보내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각자의 선택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만져주는 세세함이 필요한 시기일때 도와주는 것을 어떨까 합니다.
아이의방문을열기전에, 이임숙, 창비, 몽실서평단,몽실북클럽,몽실북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북클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나 오늘부터 그냥 잭 (0) | 2019.09.05 |
---|---|
[서평] 하우스 오브 갓The House of God (0) | 2019.09.05 |
[서평]원더스미스 모리건 크로우와 원더의 소집자1 (0) | 2019.08.28 |
[서평] 나에게 친절히 대하는 기술 (0) | 2019.08.17 |
[서평] 수영장의 바닥 (0) | 2019.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