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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당신은 존재감 있는 사람입니까?

인터뷰를 할때, 모임을 가질때, 회의를 할때등 군중속에서 외로움을 느끼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병풍이라고 말하고있는 배경화면 같으 존재를 생각하게됩니다. 있으나 마나한 존재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존재감이 없어서 이런일이 발생합니다. 의견을 말하지도 않고 가만히 조용하게 듣기만 하는 사람들을 이렇게 생각하게 쉽습니다. 그들도 관심을 받고 어떤일을 하고 싶지만 대화에 들어가기도 어렵고 부끄럽고 창피한 다양한 이유로 그런 반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비타민 같은 책이 있습니다. 바로 김범준 작가님이 쓰신 "당신은 존재감 있는 사람입니까?"입니다. 끌리는 사람에게 이유가 있기에 그 이유를 분석해서 나에게 적용하면 최소한 병풍은 안되는 존재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택받는 사람에게서 배우는 27가지 비밀을 가지고 책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거창한 이론이나 심리상태, 인간관계에 대한 학문적인 설명을 하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글을 제목은 어떻게 짓을까? 유튜브 방송 제목은 어떻게 선정할까등 실생활에서 바로 이용할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단순하게 설명한 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예제를 가지고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강철멘탈 김연아, 픽사의 스토리텔링22법칙, 향기가 판단에 미치는 영향등 너무나 쉽게 일반인들이 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접근하고 있고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내가 쉽게 실천할수 있는 쉬운방법부터 설명해주는 책이 좋습니다.

SNS는 '내 마음대로의 나'가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나의 있는 감정 없는 감정 모두를 함부로 끼적거리는 배설구가 아니다. SNS는 '나 브랜드'를 위해 나의 역량과 가능성이 투자되어야 하는 의미 가득한 공간이다.

여러분은 SNS를 왜 하시나요? 다른 사람들이 해서? 친구들의 소식이 궁금해서? 생각보다 SNS에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현대인들에게 SNS는 자신을 대변하는 도구로 많이 사용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사용하는 사람이 부족한것이 현실이라고 작가님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대변하는 도구이지만 또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드는 도구이기에 하나의 브랜드화 시켜 자신을 알리는 것이 중요 하다고 합니다. 음식사진을 찍고, 여행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자랑질 SNS는 이제 그만, 자신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나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나도 다시 생각해서 SNS를 해야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존재감있게 생활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재미있습니다.

 

#당신은존재감있는사람입니까?, #홍익출판사, #김범준,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